
전봉민 의원이 지난 22일 탈당(국민의힘) 기자회견을 한 뒤 국회 소통관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알아야 할 사실
.전봉민 의원, 2008년 두 동생과 함께 6억8000만원을 들여 시행사 설립. 12년 만에 858억원(지분가치)으로 125배 불어나. 이 과정에서 부친인 전광수 이진종합건설 회장이 일감 몰아주기와 일감 떼어주기 등의 방법으로 부당지원했다는 의혹
.전봉민 의원이 부산시 시의원이던 시절, 본인 회사가 추진하고 있던 사업과 관련된 각종 규제가 해제된 의혹
.전봉민 의원 부친, 관련 의혹을 취재하는 <문화방송>(MBC) ‘스트레이트’ 제작진에게 “3천만원 갖고 올게. 내하고 인연을 맺으면 끝까지 간다”며 보도 무마 시도. 해당 장면은 촬영되어 20일 영상으로 공개됨
.전봉민 의원, 22일 국민의힘 탈당. “도의적인 책임을 지기 위해 국민의힘 당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 “의혹과 관련해 절차에 따라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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