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동해북부선 남강릉~제진 사이 단절 구간(110.9km) 철도 건설 사업을 내년 말까지 착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강원도 제진역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두돌 계기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에 참석해 “동해북부선 사업은 국가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일 뿐만 아니라 남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