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주말인 17일에는 태풍 말라카스(MALAKAS) 영향이 커져 남부지방과 충청도를 중심으로 가을비가 짙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낮에는 다른 지역에도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서울·경기는 늦은 오후, 강원 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