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재임신 사이의 시간 간격이 1년 미만이거나 5년 이상이면 자폐아가 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앨런 브라운 박사가 1987-2005년 사이에 핀란드에서 태어난 아이들 7천371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텔레그래프 온라인판 등이 24일 보도...
코피를 흘리는 어린이의 콧구멍에 돼지고기 조각을 넣으면 코피를 멈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미국 연구진 등이 올해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이그노벨상은 미국 하버드대 과학 유머잡지 ‘애널스 오브 임프로버블 리서치’(AIR)가 매년 노벨상 발표에 앞서 재미...
연세대 생화학과 이한웅(사진 왼쪽) 교수와 의대 강석민(사진 오른쪽) 교수가 각각 주도한 연구팀이 심부전증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변이를 찾아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는 17일 두 교수의 공동연구팀이 유전자 전사를 조절하는 엔씨오에이6(NCOA6) 유전자 변이가 심부전의 원인 질환인 확장성 심근병증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