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7일 전국이 초강력 태풍인 제13호 '링링'의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겠다. 6일 오후 늦게부터 이미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링링은 이날 오전 3시께 제주도 서귀포 150㎞ 근처까지 접근하고, 오전 9시에는 전남 목포 북서쪽 140㎞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3시께는 서울 서쪽 110㎞ 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