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들에게 가벼운 체벌에 동의해달라는 내용의 안내장을 보내 논란이다. 5일 광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모 초등학교 2학년 담임교사 A씨는 지난달 28일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이 약속을 어기면 혼자서 자리에 앉기, 꾸짖음, 가벼운 체벌, 부모님 상담 요청 등을 한다며 학부모 인장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