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등학생 유괴·살인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박아무개양이 항소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주범인 김아무개양은 1심과 같은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 30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대웅)의 심리로 열린 항소심에서 주범 김아무개(18)양의 공범으로 초등학생을 살해한 혐...
보도전문채널 <와이티엔>(YTN)이 노사합의 파기 등 부적격성 논란을 벌인 최남수 사장 중간평가 투표를 5월2일부터 사흘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석달 가까이 파업을 벌였던 와이티엔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중재로 남북 정상회담 뒤 불신임 투표를 하자는 최 사장의 제안을 수용해 26일부터 업무에 복귀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큰딸인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결혼 8년만에 남편으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의 남편 A씨는 지난 2일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이 사건은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권양희 부장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