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복지 : 사회 : 뉴스 : 한겨레

천안함 생존자 최광수씨는 왜 한국을 떠나야 했나

한국 사회에서 천안함 사건의 원인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단어 하나도 민감하다. <한겨레21>은 그동안 천안함 ‘침몰’이라는 용어를 써왔다. 이번 기사에선 생존자들의 요구를 반...

2018-07-16 08:13
[포토] 서울 도심 뒤덮은 거대한 무지개

성 소수자들의 인권을 상징하는 길이 50m 크기의 대형 무지개 깃발이 14일 도심 일대를 뒤덮었다. 우리나라 성 소수자들의 최대 축제인 제19회 서울퀴어퍼레이드가 14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

2018-07-14 19:34
무지개 띄우는 주한 대사관들 “성소수자 축제 지지합니다”

14일 토요일, 서울광장에서 열아홉번째 서울 퀴어문화축제가 열린다. 이날 광장에 들어설 105곳 행사 부스 가운데 9곳은 15개의 정부 기관들이 맡는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독...

2018-07-13 15:08
용산 우사단로 10길에는 ‘이슬람 이웃’이 산다

“상처받은 사람을 놀리는 건 인간만이 가진 능력이다.” 손홍규, <이슬람 정육점>(2010) 91쪽 지난해 12월부터 6월14일까지 내전을 피해 제주도에 입국한 예멘인 561명의 거취를 ...

2018-07-06 11:00
‘삶의 질’ 초점 맞춘 ‘중장기 국가 비전’ 속속 나온다

불평등이 나날이 심화하고,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갈수록 심해져 한국 사회의 미래가 밝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 것은 하루 이틀 된 일이 아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노동·산업·경제 구조...

2018-07-04 18:20
[포토] 기초연금 오를수록 더 서러운 빈곤 노인들

2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빈곤노인기초연금보장연대 활동가들과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들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국역 근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 해결...

2018-07-03 13:44
“제주4·3-광주5·18 ‘미국 직접 개입’ 놀라운 닮은 꼴”

“1940년대 발생한 제주4·3과 1980년 광주 5·18을 검토해보니 30년이 휠씬 넘는 시간 차이에도 두 사건이 무척 닮아 놀라웠다. 제주4·3은 남한에 수립된 미군정에 맞선 무장 투쟁이고 5·18은 ...

2018-07-01 19:30
67만원 든 지갑 되찾아준 제주 예멘 난민

제주에 무사증 입국을 통해 들어온 뒤 난민신청서를 낸 누르는 지난 5일 오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을 나와 숙소로 향하는 버스에 탔다. 버스 좌석 위엔 갈색 지갑이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누...

2018-06-28 11:23
[르포] 거의 실명인데 큰 병원 좀…제주에 ‘갇힌’ 난민들

에브라힘은 배꼽이 보이지 않았다. 가슴팍부터 배꼽 아래까지 크게 찢어진 상처가 가로질렀다. 배 곳곳에 수술 자국이 있었다. 에브라힘은 예멘의 남서쪽 도시 이브에서 부모와 함께 살고...

2018-06-24 09:44
[디스팩트] 제주 예멘 난민과 혐오, 어떻게 봐야하나

◎ 팟빵에서 듣기 제주도에 입국한 500여명의 예멘 난민들을 두고 한국 사회가 들끓고 있다. 제주도 현지 주민들이 이들에게 공존의 손길을 내미는가 하면, 온라인상에선 무슬림에 ...

2018-06-22 10:46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검색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