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이번 결정으로 올해 2020학년도 고교 입시 전형은 지난해 2019학년도 입시와 동일하게 치러질 전망이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입시가 일반고와 같은 시기에 치러지고, 학생은 양쪽에 이중지원도 할 수 있게 된다. 자사고와 일반고에 이중지원을 금지했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조항은 지...
교육 당국이 음란물 유포로 수사를 받은 초등학교 교사를 수업에서 배제하지 않은 채 학급 담임을 맡긴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있다. 11일 평택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강원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해 10월 평택지역 모 초등학교 A교사가 인터넷 사이트에 다수의 음란물을 올린 정황을 포착,수사를 시작하면...
초등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 활동에 참여한 뒤부터 소속 교사들과 다양한 수업 모델을 연구하고 실행해왔다. 이번 5학년 국어 수업에는 친구의 고민을 듣고 상대를 배려하며 조언하는 내용이 있다. 친구들의 성과 관련된 고민을 소재로 수업해보기로 했다.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고민이 있을 것이다. 그중 모둠 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9일 올해 2학기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 무상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정하고, 내년에는 고등학교 2∼3학년, 2021년에는 고등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고교 무상교육은 문재인 정부가 포...
‘창의적 글쓰기’로 나만의 스타일 찾기 한겨레교육이 ‘창의적 글쓰기: 크리에이티브 컨셉에서 스타일까지’ 강의를 연다. 광고 카피, 기획서, 스토리텔링 등 여러 갈래의 글쓰기를 경험할 수 있다. 독창적 글쓰기를 해보고 싶은 이들부터 업무상 글을 꼭 써야 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12년간 취재기자·카피라이터로 일...
전남 광양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들에게 가벼운 체벌에 동의해달라는 내용의 안내장을 보내 논란이다. 5일 광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모 초등학교 2학년 담임교사 A씨는 지난달 28일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이 약속을 어기면 혼자서 자리에 앉기, 꾸짖음, 가벼운 체벌, 부모님 상담 요청 등을 한다며 학부모 인장란에...
정부가 내년부터 대학에 속하지 않은 인문사회 분야 비전임 연구자들을 지원하는 등 인문사회 분야의 학술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대학 밖 연구자들이 만든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을 지원해 지역사회에서 인문학을 확산하는 길도 열린다. 대학의 기업화와 학령 절벽으로 위기에 내몰린 인문사회 및 기초학문 분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