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겨레 장철규
- 얼음커피 한 모금 이가 시리네, 깊어가는 가을날 아침 -
- 아직도 푸르른 저 담쟁이, 볕은 점점 짧아지는데 -
물러가야 할 것이 아직 남아있고, 새로 와야 할 것은 미적대고 있습니다. 오고 감이 공존하는 '사이의 시간'입니다. 한동안 익숙했던 것들이 이제는 낯설어지는 시간입니다.
장철규 기획위원 chang21@hani.co.kr
사진 한겨레 장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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