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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사진과 오늘] 올해의 이그노벨 평화상은 누가 받을까

등록 2014-10-13 16:18수정 2014-10-13 17:57

2000년 12월10일 오후(현지시각) 김대중 대통령이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에서 열린 노벨평화상 수상식에서 군나르 베르게 노벨위원회 위원장에게서 평화상 증서와 메달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2000년 12월10일 오후(현지시각) 김대중 대통령이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에서 열린 노벨평화상 수상식에서 군나르 베르게 노벨위원회 위원장에게서 평화상 증서와 메달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000년 노르웨이 노벨상 위원회는 김대중 한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한국과 동아시아의 민주화와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힘을 쏟았다"는 선정사유도 밝혔다. 2000년 10월13일 저녁6시의 일이다.

역설의 노벨상인 이그노벨상, 지난해 평화상은 벨라루스 대통령과 경찰에게 공동으로 주어졌다. 수상 사유는 반정부 시위자의 항의 수단인 '시위 중 손뼉 치기'를 법으로 금지시킨 뒤, 한 손 밖에 없는 장애 남성을 이 법령 위반죄로 체포했기 때문.

올해의 이그노벨 평화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14년 전 노벨평화상 선정 사유를 뒤집어보면 유력한 단독수상 후보자가 떠오른다. 우리에겐 '민주화와 인권 억압에 노력했고, 특히 북한과의 대결국면 조성에 힘을 쏟은' 대한민국 1인이 있지 않은가.

장철규 기획위원 chang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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