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사진과 오늘] 대입 수능, 120만 부모가 나와 같은 마음이다

등록 2014-11-11 18:01수정 2014-11-12 18:53

사진 한겨레 김경호
사진 한겨레 김경호
대입 수능일이 다가왔다. 많은 걸 제쳐두고 이 날을 준비하며 애면글면 지나온 날들. 짧게 잡아도 3년, 그 시간을 하루에 판가름한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잔인한 일이다. 행여 잠을 설칠 수도, 배탈이 날 수도, 갑자기 두통이 생길 수도. 두 손 그러모아 마음 다잡으려 해도 불안함은 영 가시질 않는다. 내 아이와 함께 시험치르는 애들이 64만620명, 얼추 120만이 넘는 부모가 모두 나와 같은 마음이리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애쓴 만큼 결과가 있기를.

장철규 기획위원 chang21@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