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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비서 성추행 혐의’ 김준기, 10개월째 귀국 안해 ‘기소중지’

등록 2018-05-29 15:45수정 2018-05-29 22:13

지난해 7월에 미국 출국…경찰, 여권 무효화 및 인터폴 공조 요청
비서를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김준기 전 디비(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사진)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가 이 사건을 기소중지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소중지는 행방불명 등의 사유로 피의자를 수사할 수 없을 때 일단 수사를 중지하는 처분이다. 김 전 회장은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해 7월 말께 질병 치료를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한 뒤 귀국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거듭된 소환 요구에도 불응하고 있는 김 전 회장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앞서 지난해 9월 김 전 회장 비서였던 여성이 “김 전 회장으로부터 상습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과 증거 동영상 등을 제출했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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