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공동 1위 두산 베어스와 에스케이(SK) 와이번스가 정면 충돌한다. 올 시즌 ‘2강 체제’를 구축한 두산과 에스케이는 15~17일 잠실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지난주 두산(1승4패)이 주춤한 사이 에스케이(3승2패)가 승수를 쌓으면서 동률(24승14패)을 이뤘다. 두 팀이 공동 1위로 맞선 것은 올 시즌 두번째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타자 부문에서는 오피에스(OPS·출루율+장타율)를, 투수 부문에서는 투구이닝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누리집 엠엘비닷컴(MLB.COM)은 8일 선수들이 가장 중시하는 기록 지표를 타자 35명과 투수 35명에게 물어 그 결과를 공개했다. 타자부문에서는 타율과 홈런 등 ...
올 시즌 프로야구가 두산 베어스와 에스케이(SK) 와이번스의 2강 체제로 굳어지고 있다. 정규시즌의 4분의 1 정도를 소화한 7일 현재, 두산이 승률 0.714(25승10패)로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고, 에스케이(23승12패)가 2경기 차로 2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은 최근 10경기에서 각각 6승4패, 7승3패를 기록해 여전히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