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 보였다. 4라운드 남은 4홀만 잘 넘기면 은빛 주전자인 ‘클라레 저그’의 주인공이 되는 상황. 그러나 심적 부담 때문인지 그때부터 샷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15~18번홀까지 4홀 연속 ... 2012-07-23 09:41
호주 출신 골퍼 애덤 스콧(32)은 지금껏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다. 하지만 그의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는 아니다. 그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14번 메이저 우승 중 13번을 함께했다. 메이저대회 마지막 라운드... 2012-07-22 19:38
“공이 러프에 들어가면 차라리 집에 가는 편이 낫겠다.” (지난해 우승자 대런 클라크) “그린이 어떤 때는 빠르고, 어떤 때는 느리고, 도대체 감을 잡을 수 없다.”(타이거 우즈) 자존심으로 가득 찬 골프장이... 2012-07-17 20:07
축구전문지 창간호 발간축구전문뉴스 에이전시 스포탈코리아가 발행하는 축구 전문지 <에프앤>(F&) 창간호(8월호)가 17일 발행됐다. 창간호에는 2002년 한일월드컵 주역들의 방담 등이 실렸다. 캘러... 2012-07-17 19:57
여자골퍼가 드라이버로 친 공이 빠를까, 아니면 카레이서의 차가 빠를까? 국내 모터스포츠대회인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2012-07-15 19:01
나연 “언니 보고 꿈 키웠어요”세리 “정말 장하다” 감격의 포옹 14년 전인 1998년. 10살 여자 꼬마 아이는 아버지와 함께 유... 2012-07-09 08:33
목구멍까지 들어왔다. 삼키면 된다. 최나연(25·SK텔레콤)이 8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블랙울프런 챔피언십코스(파72·695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67회 유에스여자오픈(총상금... 2012-07-08 19:28
올해 유에스(US)여자오픈골프대회 우승트로피 주인공도 한국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나연(25·SK텔레콤)이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단독선두로 나섰기 때문이다. 2위 양희영(23·KB금융그룹)에 6타나 ... 2012-07-08 10:37
한국여자골프계 ‘무서운 10대’ 김효주(17·대원외고2)가 일본 진출을 접고 국내에서 프로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지난달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해 일본 기업들로부터 러... 2012-07-05 19:55
14년 전인 1998년. 당시 21살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갓 데뷔한 박세리는 ‘맨발 투혼’을 선보이며 유에스여자오픈을 제패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18번홀에서 워터 해저드에 공이 빠지자 양발을 벗고 물... 2012-07-04 20:01
타이거 우즈(37·미국)가 마침내 잭 니클라우스(미국)를 넘어섰다. 우즈는 2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타의 콩그레셔널 골프장 블루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 투어 에이티엔티(AT&T)내셔... 2012-07-02 19:54
‘탱크’ 최경주(42·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에이티앤티(AT&T) 내셔널(총상금 650만달러) 1, 2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와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27일(이하 한국시... 2012-06-27 21:36
최경주(42·SK텔레콤), 양용은(40·KB금융그룹),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 등 ‘빅4’는 모두 빠졌다. 기대주 노승열(22·타이틀리스트)도 나오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일본을 잡... 2012-06-27 20:01
벌써 연장전 패배만 세번째. 쑥쑥 잘 들어가던 퍼팅이 연장전에 들어가면 살짝살짝 비켜간다. 다 잡았던 우승을 매번 놓치다 보니 표정 관리도 안된다. 서희경(26·하이트)이 우승 문턱에서 또 좌절했다. 서희경... 2012-06-25 19:33
다시는 맛보지 못할 것 같았다. 짜릿한 우승의 기쁨은 나이 40의 고참에게 손을 내밀었다. 한국프로골프선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인우(40·현대스위스)가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12-06-24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