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다음달 1, 2일로 예정된 ‘3차 청문회’에 출석할 증인과 참고인 예비 대상자 104명을 선정했다. 권영빈 세월호특조위 진상규명소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오전 서울 중구 저동 특조위 건물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청와대, 검찰, 해경, 해군, 언론사 관계자 등을 포함해 청문회...
‘특례입학, 어묵, 시체장사, 못사는 동네....’ 세월호 참사의 직·간접 피해자 3명 중 1명은 왜곡된 언론보도와 악의적인 인터넷 게시물 등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26일 공개한 ‘세월호 참사 피해자 등에 대한 언론보도 피해 및 명예훼손 실태조...
세월호 참사 수색구조 현장에서 다친 민간 구조활동자들이 보상금을 받게 된다. 국민안전처는 수상에서 민간 구조활동자에 대한 보상제도를 개선한 수상구조법 개정안이 28일부터 적용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수난구호 종사명령을 받아 수난구호 업무에 종사한 민간인이 사망하거나 장애를 입은 경우에만 보...
“무엇보다도 가족들은…음…아이들을 보내주고 싶은 게 다 부모 마음이에요…하…(한숨) 왜 사고가 났으며…책임자 처벌하고…재발 방지할 때만 가족들이…음…우리 아이들을…자유로운 영혼을…보내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단원고 세월호 희생 학생 아버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2년이 지났지만 유가족과 생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