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이 6월1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릴 남북고위급회담 대표단 명단을 29일 주고받았다. 남쪽은 앞서 15일 통보한 명단과 비교해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5인 회담 대표’에 새로 들어오고,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교체대표’ 자격으로 조정됐다. 북쪽은 15일 통보 명단과 같다. 통일부 당국자는 “조명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