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올해 초부터 ‘평창 평화체제’를 일구는 데 중요한 구실을 한 ‘공신’들이 대거 승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전원회의에서 ‘조직문제’와 관련해 당 정치국 위원과 중앙위 위원·후보위원으로 보선된 인사들을 21일 보도했다. 이 가운데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