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을 넘긴 이기순(91) 할아버지는 22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여행가방 깊숙이 쟁여둔 소주 한병을 꺼내들었다. 평생을 기다... 2018-08-22 15:09
20∼22일 금강산에서 열린 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1차 행사가 막을 내렸다. 남과 북의 이산가족들은 22일 오전 10시부... 2018-08-22 14:01
정부가 격년으로 발간하는 국방백서에서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란 문구를 삭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 2018-08-22 11:01
21차 남북 이산가족상봉 1차 행사가 마지막 날을 맞았다. 남북 이산가족들은 22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2018-08-22 10:17
정부가 2년마다 발간하는 국방백서에 표기된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 문구를 삭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8-08-22 08:36
남북 이산가족 1차 상봉 마지막 날인 22일 가족들이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다시 기약 없는 이별을 한다. 남북 이산가족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금강산호텔에서 작별 상봉을진행한 다음 같은 장소에서... 2018-08-22 08:17
“인생의 길에 상봉과 리별 그 얼마나 많으랴. 헤어진대도 심장 속에 남는 이 있네. 그런 사람 나는 못 잊어∼.” 북녘에서 숨... 2018-08-21 21:29
두 번째 단체 상봉, 그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금강산에서 보내온 여섯번째 행낭에 담긴 사진은 그 시간의 끝자... 2018-08-21 19:23
“왜 (우리 오빠가) 안 오나요?” 5분, 10분… 금쪽같은 시간은 흐르는데 오빠는 나타나지 않았다. 여동생은 엘리베이터 앞... 2018-08-21 18:11
21일 오후3시 금강산호텔에서 두번째 단체상봉이 열렸습니다. 격한 감정과 눈물이 파도처럼 몰아쳤던 첫날에 비해 훨씬 ... 2018-08-21 17:19
남북 군당국이 시범철수하기로 한 비무장지대 내 지피(GP·경비초소)가 10여곳 된다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밝혔다. 송 장관은 2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서청원 의원(무소속)이 “남북이 지피 몇곳을 철수하기... 2018-08-21 15:38
본디 행낭이란 무엇을 넣어서 보내는 큰 주머니를 뜻합니다. 외교행낭은 외교사절단과 본국 정부간에 긴밀히 외교 서류 ... 2018-08-21 13:34
박경서 대한적십자사(한적) 회장은 9월 중 북한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금강산 지... 2018-08-21 13:27
“금강산 관광이 다시 열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20일부터 금강산 지역에서 남북 적십자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21차 이산... 2018-08-21 12:20
“딸과 사촌동생을 봐서 소원이 풀렸어요. 밤에 피곤해서 꿈도 꾸지 않고 아주 잘 잤습니다. 오늘도 너무 기대가 됩니... 2018-08-21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