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10곳의 교육감이 정부와 새누리당의 ‘국사(중학교 역사·고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중단해달라는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정 교과서는 시대 흐름·민주주의·자율성·다원성·사회적 합의·민의 등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을 포함해 강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