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가 9·11 테러 15주기 추모행사에서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행사장을 떠났다. 클린턴의 주치의는 “클린턴이 폐렴에 걸렸지만 잘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그간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쪽에서 줄기차게 클린턴의 건강을 문제삼아 왔다는 점에서, 클린턴의 건강이 대선 국면 ...
“(트럼프 지지자들의) 절반은 개탄스러운 집단이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가 상대방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지지자들을 두고 “개탄스럽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클린턴은 이튿날인 10일 자신의 발언을 후회한다며 사과했지만, 경선 전부터 쏟아진 트럼프의 막말에 클린턴 발언까지 더...
미국에서 9/11테러 기념일을 앞두고 테러를 암시하는 ‘눈치 없는’ 광고들이 논란을 빚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한 매트리스 매장에서 공개한 20초짜리 광고가 9/11 테러 당시 무너진 쌍둥이 빌딩을 암시한다는 논란 끝에 삭제됐다고 영국 <가디언>등 외신이 10일(현지시각) 전했다. ‘쌍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