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암 진단을 받았으나 치료 대신 미국 대륙 자동차 횡단 여행을 선택한 노마 진 바우어슈미트 할머니가 13개월의 여행을 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 노마 할머니의 가족들은 1일(현지시각) 페이스북 페이지인 ‘드라이빙 미스 노마’(Driving Miss Norma) 페이지에 부고를 알렸다. 이들은 “인생은 붙잡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