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남북통일축구 경기가 다음달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부회장을 수석대표로 김동대 사무총장, 임병철 통일부 과장 등은 26일 육로를 통해 북한 개성을 방문해 북쪽 대표와 통일축구실무협의회를 열었다. 북쪽에서는 리히연 축구협회 서기장 대리를 단장으로 김창규 민...
지난해 케이(K)리그 득점왕 모따(25)가 돌아왔다. 프로축구 성남 일화는 12일 구단 사무실에서 모따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성남의 관계자는 “15일부터 시작하는 피스컵 때부터 곧장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출신의 모따는 지난해 전남 드래곤즈 소속으로 29경기에서 14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
내일 체급별대회 격돌 예상…세계선수권 출전권 달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냐, 국내 대회 최강자냐. 국내 유도경기 ‘빅 카드’로 꼽히는 이원희(KRA)-김재범(용인대·이상 73㎏이하급) 맞수 대결이 다시 펼쳐진다. 무대는 13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남녀체급별 유도선수권대회가 펼쳐지는 경남 고성실내체육관. 대표선수...
김세진·신진식 빠지고도 세계선수권 티켓 획득 수비조직력 안정 돋보여‥ 이경수 부활 급선무 “김세진 신진식 없이도 해냈다.” 한국남자배구가 세대교체 단행의 어려움 속에서도 강호 오스트레일리아·인도를 잇달아 꺾고, 다음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
한국남자배구대표팀이 3일 밤(한국시각) 인도 첸나이 자와할랄네루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아시아 예선 플레이오프 인도와의 2차전에서3-2(23:25/25:18/23:25/25:19/15:12) 역전승을 거뒀다. 공정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스트레일리아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려 다음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