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비서 성폭행 의혹을 사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내사에 착수했다.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6일 “안 전 지사의 정무비서인 김지은씨가 방송에서 주장한 내용을 중심으로 안 전 지사의 성폭행 의혹 전반에 대한 내사를 시작했다. 피해자 진술 등 기본적인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수사 단계로 전환할 수 있...
전문가들은 잇단 화재 참사를 ‘소방안전의 민영화’에 따른 결과로 해석했다. ‘제2의 밀양 참사’를 막으려면, 이전 정부처럼 소방 안전점검 업무를 민간에 위탁하는 무책임한 행태를 지양하고 기존 법·제도에 대한 정부의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명오 서울시립대 교수(소방방재학)는 4일 “국가의 규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