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공동 제안한 ‘세종시 정치·행정수도론’이 힘을 얻고 있다. 안 지사와 남지사는 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종시를 정치·행정수도로 만들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지사는 “서울에 청와대와 국회 등 주요 권력 기관이 집중된 것은 중앙집권적 ...
대전시는 올해 주택 1만3392채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올 공급 주택은 아파트 7842채, 다세대·연립 550채, 단독·다가구 5000채 등이다. 임대주택은 1025채다. 지역별로는 동구에서 용운동 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이 1301채, 대전시가 인동 순환형 주택 244채(임대) 등 1545채를 공급한다. 중구에서는 엘에이치(LH)...
코레일(letskorail.com)은 설 연휴인 오는 26~30일 열차 승차권을 10~11일 코레일 누리집과 지정된 역 창구, 판매대리점 등에서 예매한다고 3일 밝혔다. 10일은 경부·경전·충북·동해선, 11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을 예매한다. 레츠코레일 누리집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역 창구 등에서는 오전 9~11...
산림청(forest.go.kr)이 3일 등산로 정보를 공개했다. 등산객들은 물론 산림·산악 관련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등산로 정보는 전국의 이름있는 산 4천여개 가운데 2919개의 등산로 좌표, 산악안전 지점 정보가 들어있는 공간데이터이다. 산림청은 휴대전화 등 개인 스마트 기기가 대중화됐고 산을 ...
20대 미혼모가 출산한 아이를 병원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영아유기)로 구속됐다. 충북 청원경찰서는 이아무개(25)씨를 영아유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0월16일 충북 청주의 한 병원에서 임신 8개월 만에 아이를 출산했다. 이씨는 출산 일주일여 만에 퇴원한뒤 병원을 오가며 보육기(인큐베이...
세종시가 509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모세혈관인 농촌도로를 정비한다. 또 건설이 미뤄지고 있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도 착공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급속한 도시 성장에 맞춰 농촌도로 14개 노선과 도시계획도로 36개 노선 등 모두 50개 노선을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조치원 등의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다문화 특별학급을 운영할 12개 학교를 새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올해 새로 지정한 다문화 특별학급은 가온초, 신부초, 성환초, 입장초(이상 천안), 관대초, 둔포초, 신광초, 신창초(이상 아산), 중동초(공주), 차동초(서산), 동성초(논산), 합도초(당진) 등 12곳이다....
고속철도(KTX)가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의 발이 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28일 오후 서울 코레일 사옥에서 여형구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홍순만 사장이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동계올림픽 특별교통대책 수립 및 시행 협력...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20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1길 새누리당 충남도당 앞에서 ‘박근혜 체제 청산, 박근혜·최순실·재벌 게이트 공범세력 새누리당 해체’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는 버티고 있고, 황교안은 대통령 놀이에, 새누리당은 도로 친박 당이 됐다. 박근혜의 즉각 퇴진, 박근혜 정권의 정책 청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