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대전·동대구·부산역 대합실에서 깜짝 공연이 펼쳐진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diof.org)가 코레일과 함께 여는 ‘오페라 플래시몹’ 행사다. 공연 단원들이 이날 오전 8시41분 케이티엑스 열차를 차고 서울역에 도착한 뒤 승객들 틈에 끼어 있다가 갑자기 연주가 시작되면 우르르 몰려나가 오페라 공...
외국인학교인 대전국제학교 학생 9명이 18일 신종플루 환자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신종플루 환자는 지난 14일 발병한 대전 ㅂ대 외국인 학생 5명을 포함해 모두 51명으로 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국제학교 외국인 학생 8명과 외국인 교사 1명 등 9명이 신종플루 환자로 판명돼 집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
조선 현종 10년(1669년) 제작된 혼천시계가 완전 복원됐다. 국립중앙과학관(science.go.kr)은 18일 340년전 만들어진 혼천시계를 원형대로 복원해 상설전시관에서 선보였다. 혼천시계는 당시 천문학자 송이영 선생이 만들었으며, 태양 위치와 계절, 날짜를 알려주는 혼천의와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 등 2개 장...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 피해 어민들로 꾸려진 충남 서산수협 원유유출피해대책위원회가 “무모한 항해에 따른 사고는 선주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법원에 선주인 삼성중공업 쪽에 무한책임 결정을 내릴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수협대책위는 17일 성명을 내 “2007년 12월 발생한 태안 원유 유출사고는 삼성중...
평택 쌍용차 사태와 관련해 강희락 경찰청장이 “경찰이 도장공장 안으로 들어가기는 상당히 어렵고, 노사간 타협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5일 오전 대전지방경찰청 새 청사 준공식 참석을 위해 대전에 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노조원들이 모여 있는 도장2공장과 복지동 진입은 시간적 여유...
충남도가 도지사 업무추진비를 줄여 계약직 근로자들의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수당과 급여를 현실화하는 내용의 ‘충남도 무기계약 근로자 전문행정인력 양성방안’을 30일 발표했다. 이를 보면, 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무기계약 근로자와 1년 이상 근무한 기간제 근로자 20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과정을 신설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