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진핑 지도부가 들어선 공산당 18차 당대회를 전후해 중국 통치에 항의하는 티베트인의 분신이 잇따르고 있다. 17일에는 중국 서부 칭하이성의 퉁런현에서 창모 크이라는 티베트인 여성 운전수가 분신해 숨졌다고 미국에서 활동하는 국제티베트캠페인 등이 발표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이날 상다...
중국의 미래 10년을 이끌 시진핑-리커창의 5세대 지도부가 15일 등장한다. 이날 열리는 중국 공산당 18기 1중전회(18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뒤 차기 집단지도체제를 구성하는 신임 상무위원들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모습을 드러낸다. 시진핑은 중국 공산당의 최고지도자인 당 총서기 자리를 공식 승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