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서울시내 주요 대학은 교육부가 약속한대로 이달말까지 핵심적인 2008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을확정, 발표하기로 했다. 김영식 교육인적자원부 차관과 서울시내 10여개대 입학처장은 9일 서울 을지로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새 대입제도가 적용되는 고1년생들의 불안...
100개교 ‘추방본부’ 발족교내캠페인 달아올라무감독시험 보는 곳도 ‘부끄러운 에이(A)학점보다 당당한 비(B)학점을!’ 기말고사를 코앞에 둔 대학가에 시험 부정행위(커닝)를 없애자는 운동이 불붙고 있다. 전국 100여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전국대학생컨닝추방운동본부가 지난달 25일 출범한 것을 계기로 각 대학...
올해 초 입시부정에 따른 책임을 지고 물러나 4개월째 자리가 비어 있는 서강대 새 총장에 이 대학 교수와 외부 인사 등 7명이 입후보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서강대의 한 관계자는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가 7일 총장후보 추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 대학 교수 3명, 외부 인사 4명 등 모두 7명이 입후보했다고 밝...
`문화 개혁'을 추진하는 시민단체인 문화연대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학부모는 봉인가'란 제목의 토론회를 열고 초ㆍ중ㆍ고교 불법찬조금 문제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참교육전국학부모회 박이선씨가 `학부모 부담 경비의 현실과문제'를 주제로, 관악ㆍ동작 학교운...
올초 입시부정 여파로 4개월째 공석인 서강대새 총장에 이 대학 교수와 외부 인사 등 7명이 입후보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서강대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는 7일 총장후보 추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 대학 교수 3명, 외부 인사 4명 등 모두 7명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총추위는 그러나 7일자 소인이 찍...
자녀를 둔 근로자들이 사교육비 부담에 `허리가 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근로자들이 생활비에서 식비와 주거비 등을 줄여 빠듯한 살림을 꾸리면서도 자녀에 대한 사교육비 지출은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노동연구원이 2003년 기준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표하는 노동...
고교 평준화 해제와 고교등급제ㆍ본고사ㆍ기여입학제를 금지하는 `3불 정책'의 폐지 등을 추구하는 뉴 라이트 교육단체가 다음달 출범한다. 신지호 자유주의연대 대표(서강대 겸임교수)와 이 단체 추진위원장인 조전혁 인천대 교수 등 40여명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정동 세실 레스토랑에서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
서울 9개대, 한달 연기 7월 초로 예정된 2008학년도 대학별 입시안 발표가 한 달 가량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역대학교 입학관련처장협의회는 4일 회장단 모임을 열고 2008학년도 대학별 입시계획안을 6월 말부터 시작되는 고교의 기말고사 성적 발표 이후 내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 회장인 현선해 성균...
교육인적자원부는 5일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추가 전환신청을 받은 결과, 강원·제주·충남·전남대 등 4개 의대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강원대와 제주대는 2006학년도부터, 충남대와 전남대는 2007학년도부터 의대 신입생 모집을 중단한 뒤, 2년 뒤전문대학원 신입생을 뽑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