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전염병인 수막구균성 수막염으로 의심되는 환자 2명이 신고돼 1명이 숨져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인천시가 31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9일 신고가 접수된 의심환자 2명 중 1명은 숨지고, 다른 1명은 이날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 2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
변종 대마를 사들여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31일 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표극창)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현대그룹 일가 3세 정아무개(29)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모든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있으며 (검찰 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