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등락을 거듭하다 가까스로 보합으로 마감됐다. 외국인이 10일째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장중 지수가 980근처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기관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이를 받아내면서 990선을 지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과 같은 993.13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은 무려 2038억원을 순...
지수 1,000 안착에 증권사들이 '복병'으로 등장하고 있다. 또 시중 자금을 흡수하고 있는 투신권도 프로그램 매매에만 의존하고 있어 시중자금의 증시 유입이 지수와 직접 연결되지 않고 있다. 16일 증권선물거래소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고유계정을 운용하는 증권사들은 종합주가지수 1,000포인트에 첫 도...
종합주가지수가 990대로 밀려났다. 대규모 프로그램 ‘팔자’세와 외국인의 9일 연속 순매도 등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1024.08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이 커지면서 전날보다 26.56(2.60%) 내린 993.13으로 마감됐다. 외국인은 61억원을 순매도하며 9일째 ‘팔자’ 행진을 이어...
●하나은행=카드 부문 강화를 위해 유통·통신 부문과의 제휴 방안으로 에스케이텔레콤 등 이동통신사와의 사업제휴를 검토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음. ●신한금융지주=자회사인 신한은행의 보통주 3060만847주를 소각하기로 함. ●케이이엔지=엘지필립스엘시디의 중국공장에 11억원 규모의 엔드실링 머신...
한국투자증권은 15일 국내 펀드 평가사와 국외 투자컨설팅회사가 추천한 해외 우량펀드에 투자하는 ‘월드와이드 펀드오브펀드’ 2종류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들 상품은 가입 금액에 제한이 없으며 90일 안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이호을 기자
환율 원유값 위완화 ‘경보’외국인 이어 기관도 “팔자” 종합주가지수가 올 들어 최대의 낙폭을 기록하면서 990대로 급락했다. 15일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로 26.56(2.6%) 하락한 993.13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기관, 외국인의 매도세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11.9...
골드만삭스는 15일 한국 증시에 대한 재평가(re-rating)에 힘입어 3~4년 후 종합주가지수가 2,000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12개월 지수 전망치로는 1,200~1,300을 제시, 현재보다 20~30% 가량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이같은 전망의 근거로 한국의 거시·미시적 경제 회...
14일 뉴욕증시는 등락 끝에 상승세로 마감됐으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30.10 포인트 (0.28%) 오른 10,804.50으로 마감됐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9.44포인트 (0.46%) 상승한 2,051.04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 500 지수는 6.75 포인트 (0.56%) ..
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소폭 하락했다. 미국증시 하락과 프로그램 매도세가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환율 변동과 신임 부총리 임명은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3.1(0.30%) 내린 1019.69로 마감됐다. 외국인이 286억원을 순매도하며 8일째 매도세를 이어갔고 지난주 순매수세를 보였...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메디포스트, 카엘, 씨디네트웍스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제대혈은행 운영과 줄기세포 연구기업으로 지난해 174억원의 매출액과 7억원의 경상이익, 10억원의 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줄기세포 연구개발 기업이 코스닥에 직접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