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난민을 태운 차량이 전복돼 1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은 18일(현지시간) 동부 반 주(州)의 이란 국경 인근 고속도로에서 난민 수십 명이 탄 미니버스가 언덕 아래로 떨어져 16명이 숨지고 51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터키에 불법 입국했으며 국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메흐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