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토평동 한강둔치에서 열린 백일장과 그림대회. 유채꽃을 그리는 학생에게 눈길이 갔습니다. 소녀의 손끝에서 어떤 그... 2008-04-28 18:05
봄은 역시 농부의 계절입니다. 토요일을 맞아 농사일에 바쁜 형님댁에서 못자리를 도와드리고 마당에서 가족과 함께 라면을 ... 2008-04-24 23:26
지난 총선 선거일에 투표하고 나서 관악산에 놀러 갔습니다. 조형물을 발견하고 딸아이를 등장시켜 재밌게 찍어보고 싶었습니... 2008-04-21 18:08
전라북도 고창 방장산 자락에서 열린 광활한 국화축제를 돌아보았다. 봄날의 국화밭에서 나물캐는 아낙들의 모습이 여기저기 ... 2008-04-17 18:33
마을 공동 우사에서 기르는 소들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당번을 정해서 돌아가면서 소밥을 줍니다. 사료를 먹이고 짚을 먹인 ... 2008-04-14 18:12
아직은 황량해 보이는 산등성이 길 옆, 그곳에도 보이지 않게 봄 기운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누가 봐주건 봐주지 않든 그들은... 2008-04-10 18:43
어린이대공원 식물원에서 창가에 늘어진 식물을 찍었습니다. 보는 각도와 빛에 따라 매달린 잎들이 여러 형상으로 보이는 것... 2008-04-07 21:58
들꽃과 야생화가 차가운 청동조각을 감싸는 계절입니다. 오늘처럼 햇살이 눈부신 지난 봄, 북한산 근처 쉐브아 조각공원에 놀... 2008-04-03 22:23
진주 평교동 공원에 운동하러 나갔다가 아침 이슬을 머금은 매화꽃을 만났습니다. 누가 부러뜨렸는지, 휜 가지지만 탐스럽게 ... 2008-03-31 19:13
제가 살고 있는 구로구 항동입니다. 서울의 몇 안 되는 마지막 그린벨트인데 아마도 머잖아 개발될 것 같습니다. 이미 인근... 2008-03-24 20:17
그림을 그리고 뭔가를 쓴다는 것에 재미를 붙인 반달이. 할아버지댁의 넓고 하얀 벽을 본 순간, 재미있는 놀이를 생각해냈다... 2008-03-20 18:55
아들보다 예쁘다는 손주가 태어났습니다. 한꺼번에 둘씩이나. 그래서인지 요즘 부모님께서 우리집을 찾는 횟수가 부쩍 늘었... 2008-03-17 18:10
우면산 밑 양재동 형촌마을에 갔습니다. 동네를 걸어가다가 바깥세상을 물끄러미 바라다보는 ‘견공’의 눈빛과 마주쳤습니다. ... 2008-03-13 19:21
지난 일요일에 주문진으로 일출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구름이 많이 낀 탓에 ‘오메가’는 구경하지 못했지만 제법 분위기 ... 2008-03-10 18:09
집앞 공원을 지나가다 가로등에 비친 대나무 그림자를 찍었습니다. 수묵화가 떠올라 흑백으로 찍었다가 컬러면 어떨지도 궁금... 2008-03-06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