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고1 방학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혼자서 여행을 갔기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룩소르 관광명소를 돌고 ... 2008-03-03 21:48
올해 함께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친구들입니다. 군하리의 마을 빈터에서 눈싸움을 했답니다. 제각기 다른 표정들이 재밌죠? 서... 2008-02-28 18:39
부모님과 함께 등산을 하다 제가 카메라를 들어 사진을 찍으려 하니 뭐가 그리 좋으신지 저렇게 활짝 웃으시네요. 항상 부모... 2008-02-25 19:58
주문한 분리수거 바구니가 배달돼 조립을 하고 나니 그걸 지켜보던 영글이와 보름이가 그 안에 들어가 빠끔하게 내다보고 있... 2008-02-21 19:50
“내 몸은 어딨게?” 둘째아이에게 벽과 같은 무늬의 옷을 걸치게 했더니 얼굴만 보입니다. 카멜레온처럼 변신 성공입니다. ... 2008-02-14 19:17
산을 좋아하는 아빠랑 엄마랑 덕유산을 갔다왔어요. 조금만 더 가면 꼭대기라고 하는 아빠 말만 믿고 따라 오른 산의 높이가... 2008-02-11 19:41
얼마 전 아들 녀석에게 레고 블록을 사주었습니다. 그림판에 있는 설명서를 이리저리 보더니 급기야는 화장실에 가서도 저리 ... 2008-02-04 19:36
늦은 오후에 지리산 오지마을에서 길을 찾다가 정말 아름다운 밭을 발견했어요. 길을 찾는 일도 잊어버린 채 파릇한 새싹... 2008-01-31 20:20
화분 정리를 하다가 화분에 붙어 있는 달팽이를 발견했습니다. 난초 속을 미끄러지듯 헤쳐가고 있는 달팽이, 한 폭의 동양화... 2008-01-28 20:16
도토리에서 나온 싹부터 길러 온 우리 집의 네 살짜리 상수리나무. 추운 겨울 얼어 죽을까 봐 거실에 들여놓았더니, 봄인 줄... 2008-01-24 19:50
지난달 30일 내장 호수 주변에 있는 동학 농민혁명 100돌 기념탑에 들렀습니다. 혁명의 세 ‘거목’인 전봉준, 손화중, 김계남 ... 2008-01-21 20:16
지난 1년 동안 가르쳤던 6학년 우리 반 아이들과 수학여행 갔을 때, 숙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남자 아이들도 잘 못하는 인... 2008-01-17 18:41
주말에 외식하러 나갔다가 벌어진 일입니다. 고기를 다 구워 먹고 둘이 냉면 한 그릇이면 충분하다고 그러더니 막상 먹으면서... 2008-01-14 18:12
아직도 귀여운 저의 여동생과 남동생입니다. 작은 누나에게 이른바 ‘날개찢기’ 필살기를 보여주는 기운센 남동생. 남한산성 ... 2008-01-10 19:11
광고에 나오는 걸 보고 재미있어 하길래 만들어 주었습니다. 딸 보리가 이렇게 놀면서 좋아했습니다. 정경영/경기 연천군 ... 2008-01-07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