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28일 텔레그램 성착취 ‘박사방’의 공동운영자로 알려진 일명 ‘이기야’의 실명을 이원호라고 공개했다.육군은 이날 오후 ‘성폭력범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군 검찰에서 구속수사 중인 피의자 이기야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육군이 공개한 이기야는 나이 만 19살의 이원호 일병이다.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