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에 기차를 타고 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김 위원장의 동선을 놓고 추측이 분분하다. 1958년 하노이를 방문했던 김일성 주석처럼 비행기와 기차를 번갈아 이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일 북-미 정상회담...
‘3·1 운동 100년’을 기념하는 3월1일 남북 공동행사가 무산됐다. 남북 고위급회담 북쪽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남쪽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 앞으로 21일 오전 보내온 전화통지문을 통해 “시기적으로 (3·1 운동 100년 공동행사를) 준비하기가 어렵다”고 통보해왔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