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4일 낮 12시50분께 뉴욕의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로부터 전화를 받고 반 장관이 차기 유엔사무총장에 선출된 것을 축하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반 장관의 당선은 우리 외교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반 총장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jah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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