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자유한국당 ‘중립지대’ 원내대표 후보군이 한선교 의원(4선·경기 용인병)으로 단일화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는 홍준표 대표가 지원하는 김성태 의원(3선·서울 강서을), 옛 친박계 홍문종 의원(4선·경기 의정부을)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중립후보 단일화추진위원장인 나경원 ...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의 고비를 넘었지만 이제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쟁점 법안 처리라는 더 어려운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예산 협상에서 일정 부분 협력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정기국회 폐회(9일) 이후 임시국회를 열어 쟁점 법안 논의를 본격화하자는 입장이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12일 원내대표 선출 ...
6일 새벽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 중 국방 분야는 올해보다 7.0% 늘어난 43조2천억원이다. 정부 요구안보다는 404억원 증액된 액수다. 국방부는 이날 자료를 내어 “국방예산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된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고 국방비 증가율 7.0%는 2009년 이후 최고 증가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