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합니다”, “용기내줘서 고맙습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의 용기있는 고발에 시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겨레>는 응원과 지지의 뜻을 담아 심 선수에게 보내는 편지글을 전합니다. 처음 편지를 건넨 이는 백은옥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입니다. 심석희 선수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