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황당한 이유로 마구 폭행을 당한 어머니가 재판부에 선처를 부탁했으나 법원은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임정윤 판사는 존속상해 및 존속폭행 혐의로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올해 5월 25일 낮 12시 5분께 인천시내 자택에서 어머니 B(69)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