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의 ‘숨은 비정규직 찾기’ 시리즈 두번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이어 이번에는 홈플러스 목동점을 찾았다. 이 곳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정복숙씨와 황명희씨. 두 사람은 농산물 코너 매대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둘은 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신분이 다르다. 한 사람은 정규직, 다른 한 사람은 무기계약직인 까닭이다. 두 사람 중 누가 정규직이고, 누가 무기계약직일까? 답은 관련 기사(그들만의 임금 협상…무기계약직은 “자존심 상했다” )를 클릭하면 알 수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