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건설노조가 노조를 탈퇴하고 한국노총에 가입한 조합원들에게 위약금 500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노조와 탈퇴 조합원 측의 의견을 수렴해 조합원들에게 각각 위약금 200만원을 지급하라는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지만, 조합원들은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 19일 법조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