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들의 마음은 십대가 제일 잘 알죠.”5년 동안 또래상담을 해온 평택 청담고 3학년 윤성준군의 말이다. 청소년 시기를 거쳐 오며 숱한 고민의 밤과 해결의 아침을 보냈을 또래상담자 학생들. 이들은 자녀나 제자와 기탄없이 대화해보고 싶은 어른들에게 ‘우리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추천한다. “부모님과 선생님의 말 ...
누군가에게 편지를 받는다는 일은 참으로 설레는 일이지요. 뜨거운 연애를 할 때 연인에게 받는 편지는 심장을 콩닥거리게 하고, 누군가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으로 받는 편지는 걸어왔던 길이 밝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교사라면 학생에게 받는 편지보다 더 가슴 뛰는 일이 있을까요? 존경받는 교사는 편지를 자주 받...
한겨레교육, 글쓰기?융합독서지도사 과정한겨레교육이 2019년 강사·학부모를 대상으로 글쓰기, 융합독서 과정을 운영한다. 한겨레교육의 글쓰기, 독서 지도사 과정은 지난 10년 동안 배출한 수료생만 3000여명으로 수강생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과정이다. 강사진은 독서, 글쓰기, 디베이트 등 분야별 검증된 전문가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