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정시 비중이 낮다면 그리 많은 돈 들여 수능 출제할 필요가 있는가? 학종의 원래 취지는 인정한다. 그러나 처리되는 과정은 투명하지 않다고 본다. 학교에서는 몇명을 상위권대에 보내는 게 중요하니까 학교생활기록부를 (그 아이들에게) 몰아준다.” 치대·한의대 진학을 준비 중인 삼수생 송아무개군...
학생부종합전형 등 대학입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부가 ‘국민참여 정책숙려제’ 1호 안건으로 ‘학생부 개선안’을 올리기로 했다. 6일 교육부는 초·중·고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과 발달상황을 기록하는 법적 장부인 학생부에 대한 낮은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 국...
대학 교수가 중·고교생 자녀를 자신의 논문 공동 저자에 포함한 일이 지난 10년간 총 138건으로 적발돼 지난 1차 조사 때 드러난 82건에 이어 56건이 추가됐다. 4일 교육부는 지난 2∼3월 전국 4년제 대학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2007∼2017년 발표된 논문을 재조사한 결과, 교수가 중·고교생 자녀를 논문에 공저자로 ...
초등 5, 6학년 독서교실 개설 한겨레교육이 초5, 6 대상 독서수업을 진행한다. 독서의 양과 지식의 양을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대로 읽고 다시 읽는 과정을 거치며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독서방법을 익히는 시간이다. 수강생 스스로 논제를 만들고 폭넓게 사고하는 과정을 유도한다. 다른 학생들과 토의·토론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