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 작업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암초’를 만났다. 아이오시는 “통합 작업을 8월 리우올림픽 이후로 미뤘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실상 지금 서둘러 통합하지 말라는 명백한 반대 의사다. 25일 공개된 아이오시의 공문을 보면, “통합 과정의 목표에 대해 이해하지만 신중히 검토할 ...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다 3점슛 신기록을 세운 변연하(청주 국민은행)가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변연하는 지난 17일 인천 신한은행전에서 3점슛 1개를 추가해 박정은 삼성생명 코치의 기존 3점슛 기록 1천개를 넘어선 1천1개 신기록을 세웠다. 6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김진영(국민은행)이 받았다. <...
김재열(48) 대한체육회 부회장 겸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2022년 베이징 겨울올림픽대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대한체육회가 25일 밝혔다. <한겨레 인기기사> ■ 은수미 의원에 ‘막말’, 새누리 김용남 의원은 누구? ■ [카드뉴스] 47년만 필리버스터에 임하는 집권 여당의 자...
대한수영연맹은 25일 김천수영장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어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전무이사 등 연맹 이사 4명의 모든 직위와 보직을 해임했다고 밝혔다. 수영연맹의 전무이사는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23일 구속됐고, 수영장 인허가 과정에 개입한 다른 이사도 수감됐다.
김태현(인천시청)이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에스비에스(SBS)배 전국검도왕대회 일반부 결승에서 최형준(달서구청)을 머리치기로 제압해 우승했다. 대학부 결승에선 이윤표(국민대)가 김태회(국민대)를 제쳤고, 여자부 결승에선 원보경(용인대)이 송진환(용인대)을 꺾었다. <한겨레 인기기사> ...
세계 육상계에 또다시 의족 논란이 일고 있다. 리우올림픽 출전을 희망하고 있는 독일의 장애인 멀리뛰기 선수 마르쿠스 렘(28)이 지난 22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남자 멀리뛰기에서 8m10을 뛰어 정상에 올랐다. 호주의 파브리스 라피에르보다 2㎝를 더 뛰었다. 그러나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그의 기록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