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래도 자신감을 회복한 것이 큰 수확이다.”(최나연) “그린 스피드에 적응하지 못한 게 패인이다.”(박인비) 4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의 올드코스(파72·6672야드)에서 열린 2013 브리티시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 단독선두를 달리다가 후반 3홀 보기로 공동 2위로 밀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