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판] 한국이 여성 골퍼들의 국가 대항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태극 낭자들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송보배(19·슈페리어)와 장정(25)이 한 조를 이룬 한국은 13일(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조지의 팬코트리조트골프코스의 더링크스코스(파73·6242야드)에서 펼쳐진 여자월드컵골프 대회(총상금 100만달러)에...
필 미켈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총상금 530만달러)에서 7타차로 사흘째 선두를 고수해 생애 첫 2주 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다. `황제' 비제이 싱(피지)은 29경기만에 컷오프 되는 수모를 겪었지만 한국의 `듀오' 최경주(35.나이키골프)와 위창수(33.테일러메이드)는 예선...
호주오픈테니스대회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인도의 10대 소녀 사니아 미르자(19.랭킹 134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대회 사상첫 우승컵을 차지, 조국을 떠들썩하게 했다. 미르자는 13일(한국시간) 인도 하이더라바드에서 열린 하이더라바드오픈(총상금14만달러) 결승에서 알료나 보다렌코(9번시드.우크라이...
한국 여자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공동 주관의 여자월드컵골프(총상금 100만달러)에서 첫날 부진을 딛고 이틀째 우승권으로 도약했다. 작년 국내 무대 3관왕 송보배(19.슈페리어)와 지난해 LPGA 상금 12위 장정(25)이 짝을 이룬 한국은 12일(한국시간) 밤 남아프리카공화국 조...
한국이 여자골프월드컵대회(총상금 100만달러) 첫날 최하위권으로 처졌다. 송보배(19.슈페리어)와 장정(25)이 짝을 맞춘 한국은 11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조지의 팬코트리조트골프장 더링크스코스(파73.6천424야드)에서 베스트볼형식으로 치러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4타를 쳤...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총상금 530만달러) 첫날 선두권에 올라 시즌 첫 '톱10' 입상 기대를 높였다. 최경주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페블비치의 스파이글래스힐골프코스(파72.6천858야드)에서 치른 대회 1라운드에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