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지역 2차예선 3차전에서 이변이 속출했다. '아시아 최강 전력' 이란이 바레인에 덜미를 잡힌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도 태국 원정에서 무너지며 나란히 첫 패배를 맛봤다. 한국 역시 한 수 아래 전력의 북한과 '평양 원정'에서 비겨 '이변의 희생양' 대열에 가세했다. 국제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