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수에서 크게 앞서고, 경기를 지배하면 뭘 하나? 골이 터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게 축구다. 18일 새벽(한국시각)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브라질과 독일은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우세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첫 경기라는 부담감 탓에 골 결정력 부재를 드러내며 불안...
‘이집트 왕자’ 무함마드 살라흐(26·리버풀)를 두번째 경기에서는 만날 수 있을까. 19일(밤 12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최국 러시아(70위)와 이집트(45위)의 조별리그 A조 경기는 살라흐의 출전 여부로 관심을 모은다.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2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오른 ...
여전히 첩첩산중이다. 스웨덴과의 1차전 뒤 신태용(48) 감독의 한국 축구대표팀이 23일 밤 12시(이하 한국시각)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게 된 멕시코. 북중미 최강인 멕시코는 F조에서 무척 버겁고 부담스런 상대다. 멕시...
전체 슈팅 수 13-6의 압도적 우세. 우승후보다운 공격력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후반 37분과 45분, 교체멤버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의 두 차례 결정적 슛이 골문을 벗어나거나 골키퍼 선방에 걸렸고, 후반 43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헤딩슛도 골키퍼 중앙으로 가고 말았다. 치치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