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최고의 축구스타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리오넬 메시(31·FC바르셀로나). 그가 월드컵 무대에서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그와 쌍벽을 이루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처럼 ‘군계일학’ 훨훨 날아줄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감은 실망감으로 바뀌었다. 상대인 아이슬란드가 밀집수비를 ...
참 얄궂은 승부다. 같은 클럽팀의 동지를 이젠 적으로 만나게 됐다. 조국을 위해서는 반드시 물리쳐야 할 상대가 된 것이다. 포르투갈 축구영웅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 그가 레알 마드리드 동료들이 6명이나 포진한 ‘무적함대’ 스페인과 일전을 벌인다. 16일 오전 3시(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피시트...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아시아축구의 ‘굴욕’이 다시 시작되는 걸까? 15일 새벽(한국시각) 모스크바 루즈니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본선 개막전(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개최국 러시아한테 0-5 참패를 당했다.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사우디였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