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홀로 구조돼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던 권아무개(6)양의 어머니가 끝내 차가운 주검으로 발견됐다. 그러나 권양의 아버지(52)와, 권양에게 자신의 구명조끼를 넘겨줬던 오빠(7)는 아직 발... 2014-04-24 20:20
‘안전’을 국정목표로 삼은 박근혜 정부가 제출해 국회에 계류중인 해상안전 관련 법안 내용 중 일부가 오히려 해상안전에 역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12월 제출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 2014-04-24 20:19
세월호 참사 수습 과정의 총체적 난맥상에도 불구하고 정부 비판을 자제하던 새정치민주연합이 24일 청와대 책임론을 본격적으로 제기하기 시작했다. “국가안보실은 재난 컨트롤타워가 아니다”라고 밝힌 김장수 ... 2014-04-24 20:18
세월호 침몰사고를 수사중인 검경합동수사본부(본부장 안상돈)는 세월호 선장 이준석(69·구속)씨로부터 선원실 출입문이 잠... 2014-04-24 20:18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재난 컨트롤타워의)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마련 시에는 민간의 안전 전문가를 적극 참여시켜 혁명적 발상으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라”고 24일 정부 부처에... 2014-04-24 20:18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24일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기에 앞서... 2014-04-24 20:17
검찰이 해운업계 전반의 구조적 비리를 손보기로 함에 따라, 부실과 사고를 낳고 있는 해운업계의 구조가 주목받고 있다. 선박의 취항부터 관리, 운항에 이르기까지 지켜야 할 규정은 촘촘하지만, 세월호 사고로 ... 2014-04-24 20:17
“저녁에 식사를 매일 하는 것을 보면 수련시설이 비는 날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24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토... 2014-04-24 20:15
청해진해운의 형제회사 격인 연안여객선 업체 ‘온바다’도 과거 여객선 침몰 사고 등으로 물의를 빚은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온바다의 주력 여객선이던 데모크라시2호가 2001년 1월 승객 70여명을 태운 채 서해 ... 2014-04-24 20:14
‘세월호 침몰 사고’를 일으킨 청해진해운은 사실상 세모그룹 왕국의 부활이다. 유병언 전 회장이 1982년 ㈜세모를 설립한 뒤 ... 2014-04-24 20:13
세월호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시뮬레이션(모의 실험)이 추진된다. 사고에 여러 부실, 판단 오류, 책임 방기가 종합적으... 2014-04-24 20:07
건조된 지 18년 만인 2012년 일본에서 도입된 세월호가 개조 과정에서 4층 선미 쪽의 통로를 없애고 객실을 무리하게 늘린 데 대해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칼끝을 겨누고 있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24일 이준석... 2014-04-24 20:05
세월호 침몰 9일째를 맞은 24일 오후, 민간 바지선인 1117t급 리베로호 갑판 위에서 잠수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이 ... 2014-04-24 20:04
‘맹골수도’라는 이름처럼 거친 물살이 흐르는 전남 진도 앞바다가 그나마 잠잠해진다는 ‘소조기’는 24일로 끝났다. 더디기만 ... 2014-04-24 20:02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민간 잠수 전문가가 가져온 장비인 ‘다이빙벨’을 앞서 돌려보낸 바 있는데, 이번에는 구조팀에 소속된 민간 구조업체가 다이빙벨을 들고 왔다. ‘그럴 거면 먼젓번에는 왜 돌려보냈느냐’는 ... 2014-04-24 19:59
![[포토] 국회에서 묵념](http://img.hani.co.kr/imgdb/thumbnail/2014/0425/00502618801_20140425.JPG "[포토] 국회에서 묵념")
